강 밖으로 못 나오는 친구 위해 '쓰레기' 주워 버리는 백조

강 밖으로 못 나오는 친구 위해 '쓰레기' 주워 버리는 백조

2025-05-03     뉴스톡

친구들을 위해 부지런히 쓰레기를 줍는 기특한 백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지구의 날을 맞아 쓰레기를 줍는 백조의 모습을 영상으로 전했다.

영상 속에는 쓰레기 범벅이 된 물가에서 청둥오리와 백조들이 먹이를 찾아 헤매고 있다.

그중 백조 한 마리가 물밖으로 나와 어지럽게 널린 비닐 쓰레기를 부리로 주어 다른 곳으로 치운다.

 

옆에 다른 백조와 많은 새들이 있지만 녀석들이 쓰레기 때문에 강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주변에서 멤돌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

마치 쓰레기를 줍듯 하나하나 부리를 이용해 치우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이제 동물이 치우는 상황이 됐다", "백조의 행동이 놀랍지만 동시에 부끄럽기도 하다"는 여러 반응이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