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질병'중 하나인 '유령 전화 증후군'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질병'중 하나인 '유령 전화 증후군'

2025-05-22     뉴스톡

분명 주머니 속 진동이 울리는 것을 느끼고 다급하게 꺼내든 휴대폰 화면이 깜깜하기만 하다.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해당 증상은 바로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질병'중 하나인 '유령 전화 증후군'이다.

2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kenh14에는 10대의 90%가 시달리고 있다는 유령 전화 증후군에 대해 소개했다.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현대에 와서 나타나기 시작한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질병인 '유령 전화 증후군'은 메시지나 전화가 오지 않았음에도 진동을 느끼거나 벨 소리를 듣고 휴대폰을 수시로 확인하고 싶어 하는 일종의 스마트폰 중독 증세 중 하나이다.

이러한 환상을 자주 느낄수록 중독 증세가 심각하며 끊기 힘들다. 80년대 말에 태어난 사람부터 지금의 10대들까지 젊은 세대들은 웹 서핑과 사소한 작업들도 모두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특히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10대의 경우 10명 중 9명이 이러한 증상을 느낄 정도로 유령 전화 증후군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Technology Institute)의 로버트(Robert Rosenberger) 박사는 이 증상은 신체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을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전화나 메시지가 들어올 때 느끼는 신체 반응이 너무 친숙하고 빈번해져 때때로 오류가 나게 된다.바로 실제로 알람 울리지 않았음에도 새로운 전화가 온 듯이 느끼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