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감정에 불을 붙이는 언제봐도 찡한 애니메이션

메마른 감정에 불을 붙이는 언제봐도 찡한 애니메이션

2025-06-04     뉴스톡

한살 한살 나이를 먹다 보면 유년 시절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던 애니메이션을 기피하는 순간이 올 때가 있다.

스토리가 뻔하고 유치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지금부터 소개할 애니메이션 영화는 당신의 메마른 감정에 불을 붙이며 그 어떤 영화도 해내지 못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사이드 아웃 - 인사이드 아웃은 지난 2015년 개봉해 관객 수 약 500만 명 가까이 동원한 애니메이션 영화다.영화 속 주인공은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이다. 우연한 실수로 이들 중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영화는 슬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슬픔이 있어야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짱구는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 -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9번째 시리즈인 '어른제국의 역습'은 짱구가 사는 마을에 '20세기 박물관'이 개장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가족의 소소한 일상과 우당탕 말썽을 일으키는 짱구의 친근한 모습이 흐뭇함을 안기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만든다.특히 짱구 아빠의 인생 회상 장면은 우리네 아버지들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며 눈물, 콧물 다 쏟게 만드는 장면으로 통한다.

토이스토리3 - 영화는 장난감의 주인이었던 앤디가 대학 진학과 동시에 집을 떠나며 헤어진다는 설정을 다룬다.그 후 앤디 엄마의 실수로 집을 나오게 된 토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탁아소에 기증되며 험난한 생활을 견딘다.그러던 중 앤디의 사랑을 깨닫게 된 토이 군단은 앤디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생애 가장 큰 모험을 결단하며 위대한 탈출을 감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