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소지한 채...

경찰의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소지한 채...

2025-08-29     뉴스톡

경찰의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소지한 채 파출소를 방문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군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0시5분께 흉기를 들고 금정파출소를 찾은 혐의다. 앞서 그는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집 앞에 어떤 주차 차량이 차를 댔다”며 화를 내며 민원을 제기한 뒤 귀가했다.

이후 그는 금정동 자신의 주거지 앞에 주차된 차량 타이어를 흉기로 훼손하고 20여분 뒤 재차 파출소를 방문해 “차주가 전화를 안 받아 타이어를 펑크 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A씨를 설득해 흉기를 바닥에 내려놓도록 한 뒤 그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민원을 제기한 뒤에도 해당 차량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조회 결과, A씨는 벌금 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