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상태에서 교통사고 야기하고 도주한 50대
환각상태에서 교통사고 야기하고 도주한 50대
2025-09-01 뉴스톡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10분께 운전을 하던 중 만안구의 한 도로 중앙대를 충격 후 도주한 혐의다. “술에 취한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충격 후 도망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A씨 차량을 발견해 정차시켰다.
경찰이 진행한 음주측정에서 A씨는 음주가 미감지 됐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행동과 어눌한 말투를 수상히 여겨 차량 내부를 수색, 필로폰과 투약용 주사기, 휴대폰 5대 등을 발견했다.
경찰이 진행한 마약간이시약검사에서 A씨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증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입 경로와 투약 횟수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