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거부에 편의점서 흉기 난동 60대 상습주폭
계산 거부에 편의점서 흉기 난동 60대 상습주폭
2025-09-01 뉴스톡
계산 요구를 거부하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상습 주취 소란자가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40분께 팔달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종업원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그는 평소 해당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왔고 당일도 취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른 뒤 물품을 사고 계산을 하려 했지만 B씨는 이를 거절했다.
이후 A씨는 주거지에서 흉기를 가져와 “찔러 죽이겠다”며 B씨에게 들이댔다.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뒤 그의 이동 경로를 추적, 인근 사진관에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인근 노상에서 A씨가 범행에 사용하고 버린 흉기도 발견해 압수조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