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집 무단침입해 옷 찢고 폭력 행사한 20대 구속

전 여자친구 집 무단침입해 옷 찢고 폭력 행사한 20대 구속

2025-09-02     뉴스톡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여성의 옷을 찢은 뒤 성추행을 하고 폭력을 행사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3분께 20대 여성 B씨 주거지인 기흥구 구갈동의 한 빌라에 침입한 혐의다. 그는 미리 알고 있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내부로 진입한 뒤, 잠을 자고 있던 B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옷을 찢었다. 이어 B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했다.

A씨는 또 집안에 있는 집기들을 부수며 난동을 부렸다.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B씨와 통화를 유지하며 그를 화장실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B씨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생 전날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