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을 둔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말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을 둔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2025-09-05 뉴스톡
말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을 둔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평택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23분께 평택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B씨를 둔기로 위협한 혐의다. 앞서 A씨는 해당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결제하는 과정에서 B씨의 말투에 불쾌감을 느낀 뒤 귀가해 술을 마셨다.
이후 술에 취한 그는 다시 편의점에 찾아가 B씨에게 둔기를 꺼내 보이고 자해 흉터가 있는 자신의 배를 노출한 뒤 “신고해 봐라, 구치소 밥이 맛있다” 등의 발언을 하며 위협을 이어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B씨로부터 피해 진술을 청취하던 중 편의점을 다시 찾은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또 집안에 숨겨 놓은 둔기도 압수조치했다.
경찰은 곧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