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들어와 '커피 요구' 40대, 알고보니 사기 수배자
지구대 들어와 '커피 요구' 40대, 알고보니 사기 수배자
2025-09-06 뉴스톡
사기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40대 남성이 제 발로 지구대를 찾아갔다가 덜미를 잡혔다.
19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께 세류지구대를 방문했다.
그는 “지낼 곳이 없어 잠시 쉬다 가겠다. 커피 한잔 줄 수 있냐?”고 요구하며 한동안 지구대에 머물렀다.
이후 경찰은 거동이 수상한 A씨에 대한 신원조회를 진행했다.
조회 결과, A씨는 지난해 2건의 사기 혐의로 대구성서경찰서와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각각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수원남부경찰서 형사과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