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대면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1천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대면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2025-09-11 뉴스톡
1천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대면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붙잡혔다. 분당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7분께 분당구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 B씨로부터 920만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B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 오늘 A씨를 만나 920만원을 주기로 했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B씨가 A씨와 만나기로 한 구미동의 한 노상 인근에서 사복 차림으로 잠복 근무에 나섰다. 이후 B씨를 통해 A씨를 인근 공원으로 유인해 그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B씨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중순에도 B씨로부터 790만원을 계좌로 이체 받았고, B씨 외에도 다른 피해자들로부터 한달여간 1억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여죄 부분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