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택시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택시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전기 택시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택시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2025-09-11 뉴스톡
수원에서 전기 택시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택시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2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5시20분께 수원시 영통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모는 EV6 택시가 도로 우측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에도 택시는 멈추지 않고 앞으로 가면서 벽과 가로수를 연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팔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택시 승객이나 보행자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속도를 줄이려 해도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기록장치와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 증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