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받으려고 외상 손님 돈 훔친 50대 女

술값 받으려고 외상 손님 돈 훔친 50대 女

2025-09-12     뉴스톡

외상 술값을 갚지 않는 남자의 돈을 훔친 50대 여성이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20분께  부천로의 한 은행에서 60대 남성 B씨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범행 당일 A씨는 우연히 은행에 들어가는 B씨를 보고 뒤따라 들어갔다. 이어 A씨는 B씨 몰래 인출한 돈을 훔치려 했으나 발각되어 B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A씨는 경찰에 과거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 왔던 B씨가 술값을 내지 않은 사실이 있어 외상값을 받기 위해 B씨의 돈을 훔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A씨와 B씨를 각각 조사한 뒤 A씨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47만원을 받아 B씨에게 돌려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