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퇴원에 동의하지 않는 가족과 병원 관계자들을 살해하려 시도한 50대
어머니 퇴원에 동의하지 않는 가족과 병원 관계자들을 살해하려 시도한 50대
2025-09-14 뉴스톡
어머니 퇴원에 동의하지 않는 가족과 병원 관계자들을 살해하려 시도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시흥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50분께 “내일 어머니 퇴원이 안되면 분신을 하겠다”며 경찰에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다.
이후 경찰은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야동의 A씨 주거지 인근에서 거점 근무를 하던 중 같은 날 오전 10시15분께 흉기를 소지한 채 주거지 밖으로 나온 A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서울 은평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의 퇴원을 반대하는 누나와 병원 관계자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최근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자로 집행유예 기간인 상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