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때린 혐의로...

경기 광주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때린 혐의로...

2025-09-20     뉴스톡

경기 광주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때린 혐의(상해)로 60대 A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께 광주시 목현동 자택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며 B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수차례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같은 범행은 B씨가 A씨 몰래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드러나게 됐다.

 

B씨는 다음날 오전 10시께 상처 치료를 위해 A씨와 함께 병원으로 가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C씨에게 '살려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본 C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폰 위치를 추적, 같은 날 오전 11시20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한 병원에서 골절상 치료를 받고 있던 B씨와 함께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의 안전을 위해 A씨로부터 분리 조치하는 한편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