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폐공장에서 총기와 실탄 발견

구로구 폐공장에서 총기와 실탄 발견

2025-09-21     뉴스톡

서울 구로구의 한 폐공장에서 총기와 실탄 60여 발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불법 총기 소지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9일 구로구 구로공단 내 폐공장에서 공기총 1정과 공기총탄 10여 발, 군용 화약총탄 50여 발을 발견해 수거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폐공장을 임차하여 사용하던 70대 남성 A 씨에 대해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총기와 총탄은 경찰에 사전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법 총기 소지는 공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경찰이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폐공장 임차인인 A 씨는 경찰의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주거지에서도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경찰은 A 씨를 총기의 소유주로 보고 그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거한 총기와 총탄의 정확한 성능과 위험성을 파악하기 위해 공기총과 공기총탄은 경찰청 산하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 군용 화약총탄은 인근 군부대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또한 이 총기와 총탄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출처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당 총기가 현재의 관리 대상 전산시스템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전산화 이전에 수기로 등록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