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심판을 봐주겠다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
축구심판을 봐주겠다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
2025-09-23 뉴스톡
축구심판을 봐주겠다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강제추행을 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40분께 시흥시 거모동의 한 풋살장에서 초등학생 B군을 추행한 혐의다.
이날 A씨는 해당 장소에서 축구를 하고 있던 B군을 발견하고 “축구심판을 봐주겠다”고 말하며 B군에게 다가갔다. 이후 A씨는 심판을 보던 중 갑자기 B군을 껴안고 볼에 뽀뽀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차를 타고 도주하려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경찰은 B군과 주변 목격자 진술, 인근 폐쇄회로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범행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B군이 13세 미만인 점에 따라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