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2025-09-25     뉴스톡

화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긴급체포했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8분께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잠을 자고 있던 A군이 숨졌다”는 취지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병원에 옮기는 한편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 B씨 등 관계자에 대해 면담을 하고 내부 CCTV를 확인하는 등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B씨가 낮잠 시간에 A군의 얼굴 위까지 이불을 덮고 베개를 올려놓은 사실을 발견했으며 B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