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다툼을 벌이던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
연인과 다툼을 벌이던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
2025-09-29 뉴스톡
연인과 다툼을 벌이던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스스로 마약 투약 사실을 시인했다. 함께 있던 여자친구 역시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11시50분께 수원역 인근 도로 위 차 안에서 긴급체포됐다.
앞서 A씨는 성남시 분당구 B씨의 거주지를 찾아갔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수원역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고, B씨는 가족에게 운전을 부탁한 뒤 A씨와 함께 차량에 탑승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한 A씨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B씨와 다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흥분 상태인 A씨로부터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이 진행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A씨와 B씨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시기와 횟수, 구입 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