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게이?” 흉기 들고 호텔 로비에서 난동 부린 30대 현햄범 체포
“뭐? 게이?” 흉기 들고 호텔 로비에서 난동 부린 30대 현햄범 체포
2025-09-29 뉴스톡
자신을 게이 같다고 말한 여성들을 죽이겠다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10분께 팔달구 효원로의 한 호텔에서 흉기를 들고 자신과 마주쳤던 여성들을 찾아다닌 혐의다.
사건 발생 전 A씨는 이 호텔 로비를 지나가던 중 마주친 여성 2명(20·30대)으로부터 “게이처럼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
A씨는 자신이 근무 중인 건물 지하 주점으로 내려가 흉기를 들고 다시 호텔 로비에 도착한 뒤 “죽여버리겠다”며 여성들을 찾아다녔다.
여성들은 숙소 안에 몸을 피하고 있어 화를 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