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회사 동료 둔기로 폭행한 뒤 여성 어머니 태우고 도주 30대 현행범 체포

전 여친 회사 동료 둔기로 폭행한 뒤 여성 어머니 태우고 도주 30대 현행범 체포

2025-10-02     뉴스톡

전 여자친구의 회사 동료를 둔기로 폭행하고 여성의 어머니를 차에 태워 도주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교통사고 야기 후 도주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께 권선구의 한 백화점 5층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남성의 무릎 부위를 속칭 ‘빠루’(못 빼는 연장)로 1차례 폭행한 혐의다.

 

B씨는 A씨의 전 여자친구 C씨와 회사 동료 사이다. A씨는 B씨와 C씨의 관계를 의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차를 몰고 도주하던 A씨는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차 안에는 C씨의 어머니가 동승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둔기를 휘두른 특수상해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A씨가 C씨의 어머니를 어떤 방식으로 차에 태웠는지 확인한 뒤, 감금 혐의도 추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