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날아들어온 '나비' 한 마리에 눈물 쏟은 신부
결혼식장에 날아들어온 '나비' 한 마리에 눈물 쏟은 신부
2025-10-03 뉴스톡
많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다른 방식으로 함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최근 한 결혼식장에서 이를 증명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NooDou는 지난 10월 20일 중국 랴오닝성의 한 결혼식장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손에 든 채 무대 중앙에 선 신부와 회색 정장을 입고 그 옆에선 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하객들은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지켜보며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그러나 신부의 마음 깊은 곳에는 슬픔이 고여 있었다. 3년 전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때때로 그녀의 시선은 아버지가 있어야 할 빈자리로 향했다. 그녀는 결혼식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걷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을 떠올렸다.
그런데 이때 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신부 주위를 몇 번 날아다니다 어깨에 부드럽게 착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