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오토바이로 폭주하던 중학생, 소음 신고로 덜미
훔친 오토바이로 폭주하던 중학생, 소음 신고로 덜미
2025-10-04 뉴스톡
오토바이를 훔친 뒤 난폭운전을 하던 중학생이 소음 신고 때문에 경찰에 적발됐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절도 및 무면허 운전 혐의로 A군을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2일 오후 7시께 고강동의 주택가 인도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 1대를 절취한 혐의다. 이후 A군은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친구와 함께 훔친 오토바이를 몰며 부천 일대를 돌아다녔다.
‘오토바이가 소음을 내며 운행 중이다’라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 일대 편의점에서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오토바이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행을 한 사실을 확인, A군을 지구대로 임의동행 조치했다.
A군은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천안에 거주 중인 A군은 이날 부천에 왔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