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전 여친을?" 무면허 상태로 불법 렌트한 차에 또래 감금한 10대

"감히 내 전 여친을?" 무면허 상태로 불법 렌트한 차에 또래 감금한 10대

2025-10-05     뉴스톡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만났다는 이유로 또래 남아를 무면허 상태에서 불법으로 렌트한 차에 강제로 태워 감금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단원경찰서는 감금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군(18)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9시6분께 인천 미추홀구 로데오거리에서 B군(15)을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안산 단원구 원곡동까지 이동하는 1시간 동안 B군을 감금한 혐의다.

미성년자인 A군은 자신의 친형 주민등록증으로 차량을 렌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과 함께 있었던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단원구 원곡동에 도착한 A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B군이 자신의 과거 여자친구와 모텔에서 술을 마셨다는 소문을 듣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