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동 학대 의혹 '의정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2명 검찰

5살 아동 학대 의혹 '의정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2명 검찰

2025-10-11     뉴스톡

올해 초 경기도민 청원을 통해 5살 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의정부시 A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 A 어린이집 원장 B씨와 보육교사 C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육교사 C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어린이집에서 D군(5) 등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장 B씨는 어린이집 관리ㆍ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1월 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A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조사 요청을 받고, 2개월 분량의 CCTV를 분석해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드러난 학대 행위를 비롯해 추가 학대 행위를 더 발견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A 어린이집의 D군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은 올 초 경기도민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아이가 신체적으로 학대당하는 장면을 CCTV로 확인했다”며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