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2025-10-11     뉴스톡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입건해 조사한 뒤, 이 사건을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달 27일 오후 10시께 용인시 기흥구의 자택에서 베트남 국적 아내 B씨(2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경감은 집 안에 있던 학습지를 둘둘 말아 B씨의 복부 등을 수차례 찔렀다. 다음 날 B씨는 용인시다문화가족센터 직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센터 측은 A 경감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B씨가 A 경감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돼 A 경감은 형사처벌은 면하게 됐다.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한 뒤, 이 사건을 일반형사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