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주사로 유명한 '위고비'를 대적할 경쟁상대가 등장

다이어트 주사로 유명한 '위고비'를 대적할 경쟁상대가 등장

2025-09-27     뉴스톡

다이어트 주사로 유명한 '위고비'를 대적할 경쟁상대가 등장했다.티르제파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다이어트 주사 '마운자로'가 평균 29kg을 감량하는 엄청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자사에서 다이어트 주사로 개발한 '마운자로' 임상 3상 'SURMOUNT-3'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임상에는 과체중으로 인한 합병증은 있지만 당뇨병은 없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 80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체중 평균은 109.5kg으로 이들은 12주 동안 집중적인 식이요법과 운동, 상담 등 생활 습관 중재에 들어갔다.이후 미션을 마친 참가자들 중 5% 이상의 체중 감량을 이룬 사람들에게 72주 동안 티르제파타이드와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했다.

이때 티르제파타이드는 2.5mg으로 시작해 조금씩 증가시켜 매주 1회 10mg이나 15mg을 투여했다.

놀랍게도 그 결과 마운자로를 투약한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후 84주까지 26.6%(29.2kg)의 체중을 감량했다.

반면 위약을 투여한 참가자들은 평균 3.8%(4.1kg)를 감량하는데 그쳤다.또한 연구진은 "티르제파타이드의 부작용은 메스꺼움, 설사, 변비 등이었으며 경미한 정도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