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쇠파이프로 폭행하고...흉기 휘두르고...

아들에게 쇠파이프로 폭행하고...흉기 휘두르고...

2025-10-14     뉴스톡

쇠파이프로 아들을 폭행하는가 하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비정한 아버지가 잇달아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A씨(45)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40분께 성남시 중원구 자택 방안에서 아들 B군(16)을 주먹과 발,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단순히 아들을 훈육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B군의 갈비뼈와 팔, 무릎 등에서 폭행 흔적을 발견하고 A씨와 B군을 분리조치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상습적으로 B군을 학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날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반려동물 문제로 다투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C씨(54)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C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께 남양주시내 집에서 20대 아들 D씨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씨는 어깨와 등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반려동물 문제로 아들과 다투다가 아들이 먼저 밀쳐서 그랬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