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040세대는 일, 주거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노화가 급격히 빨라졌다

요즘 3040세대는 일, 주거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노화가 급격히 빨라졌다

2025-10-01     뉴스톡

요즘 3040세대는 일, 주거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노화가 급격히 빨라졌다고 한다.최근 몇 년 사이 젊은 성인의 건강 지표가 눈에 띄게 나빠졌는데, 가속 노화를 방치하면 계속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다.

지난 24일 방영된 MBC '일타강사'에는 연세대학교 노년내과 김광주 교수가 출연해 우리가 빨리 늙는 이유에 대해 알려줬다.

김 교수는 노년내과에 대해 "노년기에 접어들면 여러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내과에는 여러 분과가 존재한다"면서 "노인들을 위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노년내과'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 사회가 노화를 가속화시킨다"면서 "건강과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번다"고 말했다.

우리가 일찍 늙는 이유로 스마트폰, 과식, 운동 부족이 뽑혔다. 그는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눈에 얼마나 안 좋겠냐. 눈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이라면서 "뇌도 쉬어야 한다.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밖에 없는데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보면 뇌에 잔상이 남는다. 수면의 가장 큰 적이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스마트폰으로 짧고 자극적인 영상을 보면 한 번에 도파민이 급상승하는데, 우리 뇌는 이를 힘들어한다고 설명했다. 도파민 자극이 줄어들면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게 되는 '쾌락 중독'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 결과 뇌의 피로도와 노화를 가속화한다.

또 그는 과식과 운동 부족을 노화의 중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나이가 젊었을 때는 과잉 에너지원들이 노화를 촉진하고 나이가 들면 영양분이 부족해 노화를 촉진한다"면서 "인슐린을 자는 동안 분비해야 하는 췌장의 입장에서 야식은 나를 못 자게 하는 방해꾼"이라며 당뇨병이 생활 습관에서 얻어진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