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50m 고라니 명중?… 쏘고 보니 사람 잡은 50대

전방 50m 고라니 명중?… 쏘고 보니 사람 잡은 50대

2025-10-14     뉴스톡

유해조수를 수렵하던 도중 낚시객을 고라니로 착각하고 총으로 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왕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A씨(5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56분께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서 수렵에 나섰다가 50m 거리의 낚시객 B씨(38)를 총으로 쏜 혐의다.

 

A씨는 사고 당시 B씨를 고라니로 착각해 엽총으로 산탄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좌측 어깨 및 손등, 허벅지 등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경위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