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열대우림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 후 약 2주만에 아이들 구조

아마존 열대우림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 후 약 2주만에 아이들 구조

2025-10-30     뉴스톡

아마존 열대우림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 후 약 2주만인 17일(현지시간) 기체에 탑승했던 아이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트위터를 통해 "군부대가 투입돼 수색한 끝에 실종됐던 4명의 아이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경비행기가 콜롬비아 소도시 산호세델과비아레로 향하던 중 엔진 이상으로 남부 아마존 정글인 카케타주 솔라노 마을에 떨어졌다.당시 비행기 안에는 조종사와 승객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콜롬비아 당국은 헬리콥터와 100명 이상의 군인 그리고 구조견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으나 아이들을 찾지 못해 사건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였다. 

특히 아마존 밀림은 최근 폭우와 각종 야생동물과 유해 동식물이 넘쳐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보도에 따르면 구조의 희망이 보인 것은 지난 16일로 구조대원들은 밀림 속에서 막대기와 나뭇가지로 즉석에서 만든 집 같은 구조물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