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덜 깬 상태로 학생들을 태우고 차를 운행하려던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

술이 덜 깬 상태로 학생들을 태우고 차를 운행하려던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

2025-10-24     뉴스톡

술이 덜 깬 상태로 학생들을 태우고 차를 운행하려던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출발 직전 경찰에 적발됐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5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성남시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인근 수련원까지 약 7㎞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47%였다.

 

A씨는 음주 적발된 장소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40여명을 태우고 약 300㎞떨어진 경북 영덕군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을 인솔하는 관계자들로부터 요청을 받은 경찰의 음주 단속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날 저녁에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단체객이 관광버스 등을 타고 이동하기 전 미리 알려주면 기사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