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이 울리기 직전 맨날 잠에서 깨는 과학적인 이유
알람이 울리기 직전 맨날 잠에서 깨는 과학적인 이유
2025-10-08 뉴스톡
대부분 사람이 잠자리에 들기 전 알람을 맞춘다. 늦잠을 자다가 등교 시간 혹은 출근 시간을 넘기지 않기 위함이다.그런데 애써 알람을 맞춰놔도 알람이 울리기 전 잠에서 깨는 이들도 있다.
만약 알람이 울리기 직전 왜 맨날 잠에서 깨는지 궁금해한 적 있다면 바로 여길 주목하자.그 이면에는 실제로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사람의 몸에는 생체시계(biological clock)가 내재돼 있다고 한다.
생체시계란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한 생체 리듬을 관장하는 기관을 말한다.사람의 생체시계는 뇌 시상하부의 시교차상핵에 위치한다. 졸릴 때와 깨어 있을 때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혈압, 신체 온도 등을 조절하며 시간 감각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생체시계는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이어갈 때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한다.생체시계가 수면과 신진대사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해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홀, 마이클 로스바쉬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 교수와 마이클 영 미국 록펠러 대학교 교수 등은 이를 연구로 밝혀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수면 사이클은 PER이라는 단백질이 조절한다.단백질 수치는 온종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저녁 시간에 최고조에 달한 다음 밤이 되면 최저치에 달한다.
PER 수치가 낮을 때는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박동 수는 느려진다. 이렇게 되면 피곤해지고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잠이 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