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 하고 비행기에 두고 내린 에어팟을 나의 찾기 기능으로 끝까지 추적한 끝에 다시 손에 넣은 여성의 사연

깜빡 하고 비행기에 두고 내린 에어팟을 나의 찾기 기능으로 끝까지 추적한 끝에 다시 손에 넣은 여성의 사연

2025-10-29     뉴스톡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은 깜빡 하고 비행기에 두고 내린 에어팟을 나의 찾기 기능으로 끝까지 추적한 끝에 다시 손에 넣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워싱턴 출신 여성 알리사베스 하이든(Alisabbeth Hayden)로 최근 군인 남편을 만나기 위해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기를 이용했다.하이든은 비행기에서 내릴 때 깜빡 하고 에어팟을 넣어둔 청자켓을 두고 나왔다.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자신의 실수를 알아챈 하이든은 곧장 다시 돌아가 승무원에게 잠깐만 옷을 가지고 나오겠다고 요청했다.

그러나 승무원은 원칙상 안된다고 거절하며 자신이 대신 가져다주겠다고 말했다.잠시 후 승무원은 청자켓을 가져다 주었고 하이든은 아무 의심없이 돌아왔는데, 충격적이게도 주머니 안에 넣어뒀던 에어팟이 감쪽 같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하이든은 즉시 휴대폰으로 에어팟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나의 찾기' 기능을 이용했다.

그러자 충격적이게도 하이든의 에어팟은 여러 터미널을 거쳐 산 마테오(San Mateo)라는 거주지로 옮겨져 있었다.나중에 알고 보니 에어팟의 마지막 위치는 공항에서 일하는 한 직원의 주소와 일치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이든이 에어팟의 위치가 바뀔 때마다 찍어둔 지도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하이든은 에어팟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공항 측에 항의했고 끝까지 추적한 결과 12일 만에 에어팟을 다시 손에 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