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선수가 빈 휠체어를 계단 아래로 내동댕이쳤다가 장애인 조롱 논란

아이스하키 선수가 빈 휠체어를 계단 아래로 내동댕이쳤다가 장애인 조롱 논란

2025-10-31     뉴스톡

누군가에게 소중한 발이 될어주는 '휠체어'를 함부로 대한 대학생이 공분을 사고 있다.춤을 추며 노는 술집에서 복도에 세워진 빈 휠체어를 발견하고 아무 이유 없이 계단 아래로 밀어버리는 청년들의 무개념 행동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미국 머시허스트 대학교에 다니는 아이스하키 선수가 빈 휠체어를 계단 아래로 내동댕이쳤다가 장애인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머시허스트대 아이스하키팀 선수 카슨 브리어는 친구들과 함께 인근 술집을 찾았다가 개념없는 행동을 해 구설수에 휘말렸다.

당시 카슨은 친구들과 함께 술집을 방문했다가 복도 한 쪽에 세워진 휠체어를 발견하고 직접 앉아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행동을 취했다.문제는 이들 무리가 멀쩡히 세워둔 휠체어를 갖고 놀다 계단 아래로 밀어버리면서 발생했다.심지어 이들 무리는 마치 장애인을 조롱하는 듯 휠체어를 갖고 놀며 낄낄거리는 모습도 보였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발이 되어줄 휠체어는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ㅜ부서지고 말았다.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휠체어의 주인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없는 무리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며 비난을 이어갔다.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대학 측과 아이스하키팀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