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만난 썸남과 여행 다녀온 여성의 후기 '화제'
온라인에서 만난 썸남과 여행 다녀온 여성의 후기 '화제'
최근 다양한 데이트 앱이 나오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다.하지만 데이트 앱이 상용화되면서 여러 부작용도 나오고 있다.얼마 전 한 쌍의 남녀도 이런 데이트 앱의 부작용을 겪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한 중국인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A씨는 한 데이트 앱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남성 B씨를 만났다.B씨는 평소 귀여운 외모에 키가 큰 반전 매력을 가진 여성이 취향이었다며 A씨의 프로필에 적힌 '외모는 나쁘지 않아요. 키는 170cm고 여행을 좋아해요'라는 문구를 보고 적극적으로 대시해왔다.
이후 두 사람은 오랫동안 대화를 주고받았다. A씨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B씨는 "같이 티베트까지 운전해서 여행할래? 내가 경비는 다 댈게!"라며 여행을 제안했다.그녀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A씨는 크게 감동해 장기 휴가를 허용하지 않는 회사를 그만두기까지 했다.B씨는 직접 그녀를 데리러 왔다. 뽀얗고 깨끗한 피부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그는 A씨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여행 첫날 밤 쑤저우시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뜨거운 밤을 보냈다.그런데 아침에 일어난 A씨는 크게 당황했다. B씨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짐까지 가져간 것으로 보아 홀로 떠난 것이 분명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B씨에게 연락했고 "미안해. 엄마가 밥 먹으러 집에 오라고 해서 여행은 같이 못 갈 것 같아. 혼자 가"라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A씨는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누리꾼들은 B씨의 행동을 무례하다며 꾸짖었다.
그런데 논란이 이어지자 B씨가 직접 등장했다. 그리고 분위기는 급반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