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러 들어갔다가 화장실에 나흘 동안 갇힌 여성

샤워하러 들어갔다가 화장실에 나흘 동안 갇힌 여성

2025-11-04     뉴스톡

문고리가 고장 나 창문도 없는 욕실에 4일간 갇혀있다 구출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아시아원(AsiaOne)은 31살 싱가포르 여성 양씨가 화장실에서 구출된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일 년간 싱가포르 중부 부킷 티마의 2층짜리 콘도 펜트하우스에서 홀로 살고 있는 양씨는 얼마 전 화장실 문고리가 약간 헐거워진 것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그녀는 이날 문고리를 고쳐야 했다.지난 11월 24일,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간 양씨가 문을 닫자마자 욕실의 문고리가 떨어져 나갔다.양씨는 떨어진 문고리를 한쪽에 두고 샤워를 했다.

그런데 샤워가 끝난 후 나가기 위해 아무리 문을 열려고 시도해봐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문고리를 다시 집어 넣어 돌려봐도 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그제서야 그녀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양씨의 부모님은 중국에서 살고 있어 그녀를 도우러 올 사람이 없었기 때문.

심지어 그녀는 평소 휴대전화를 두고 화장실을 이용했던 그녀는 자신이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릴 방도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