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9명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어"

성인 10명 중 9명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어"

2025-11-03     뉴스톡

성인 10명 중 9명은 정년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4일 사람인에 따르면 성인 남녀 4천56명 대상 '정년 후 근로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인 95.8%가 정년 이후 근로를 원했다. 이어 40대(81.9%), 30대(74.4%), 20대(65.8%)의 순이었다.

정년을 넘어서도 은퇴하지 않고 일하려는 이유는 '연금,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할 것 같아서'가 58.6%(복수응답)로 1위였다.

 

이어 '추가 여유자금 마련을 위해서'(30.6%), '적당히 소일거리로 삼기 위해서'(29.3%), '부양을 계속해야 해서'(20.2%),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나누기 위해서'(19.1%),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11.6%)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마지막까지 일하고 싶어하는 나이는 평균 72.5세였다. 구간별로는 '65~69세'(30.8%), '70~74세'(29.2%), '75~79세'(17.5%), '60~64세'(7.9%), '80~84세'(7.8%) 순이었다.

정년 이후 일할 경우 예상하는 근무 형태는 일반 기업체의 '기간제 계약직'이 47.5%였다. 뒤이어 '기업체 정규직'(27.8%), '프리랜서'(23.8%), '정부 공공 일자리'(20.5%), '초단기 일용직, 파트타이머'(15.7%), '개인 사업체 창업'(11.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