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푸드와 다양한 컬러 푸드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컬러푸드와 다양한 컬러 푸드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무더운 여름을 나면서 더욱 쇠약해진 기력과 환절기 건강에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많다. 운동을 하자니 바깥 외출은 위험하기도 하고 평소 잘 움직이지 않던 몸을 쓰는 일이 여간 귀찮을 수가 없다.
건강은 챙기고 싶지만 큰 힘은 들이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식단조절만큼 탁월한 방법도 없다. 그런데 좋은 음식이라고 무턱대고 먹었다간 탈 나기 십상. 지금 나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새로운 푸드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다. 식물을 뜻하는 피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인 피토케미컬은 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화학 물질을 말한다.피토케미컬은 5대 영양소로 충분하지 않은 또 다른 영양소로서 인체의 항상화 작용, 세포 손상 억제, 면역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7대 영양소로 식물성 천연물질이다.
1. 흰색(White) - 폐 건강 - 화이트 푸드는 몸속의 유해 물질 배출을 돕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다.화이트 푸드의 대표적인 피토케미컬에는 케르세닌, 안토크산닌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내는 뿌리 채소류가 많다.특히 국 재료나 김치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무'에는 비타민과 수분 함유량이 많아 특히 기관지 점막 보호에 좋다. 무즙에 꿀을 섞어 먹으면 가래 제거에 특효라고 한다.
2. 빨간색(Red) - 심장 건강 - 레드 푸드의 대표적인 피토케미컬은 라이코펜(Lycopene)이다. 빨간색 계열의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토마토와 수박, 당근, 파파야 등에서 찾을 수 있다.이처럼 혈류 개선 및 암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는 라이코펜은 생으로 먹기보다 기름에 굽거나 볶아 먹는 것이 체내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또 하나의 대표적인 빨간색 과일 '사과'에는 혈전 생성을 낮추는 퀘르세틴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3. 노란색(Yellow) - 눈, 소화기관 건강 - 옐로 푸드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다른 색상의 컬러 푸드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이 베타카로틴은 섭취 시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야맹증,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을 억제해 주는 데 효과가 있다.또 옐로푸드는 대장을 비롯한 소화기관 건강에도 탁월하다. 특히 노란 바나나에 들어 있는 펙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의 움직임을 안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