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붙이고 비방 댓글... 40대, 한달여 전 여친 '스토킹'

사진 붙이고 비방 댓글... 40대, 한달여 전 여친 '스토킹'

2025-11-16     뉴스톡

헤어진 여자친구 차량 앞 유리에 함께 찍은 사진을 붙이는 등 지속적으로 스토킹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최근 한달여 동안 30대 여성 B씨의 집을 수회 찾아가고 B씨의 소유의 차량 유리문에 과거 함께 찍은 사진과 반지 등을 붙였다.

 

또 B씨가 운영 중인 영업용 블로그에 접속해 과거 사진을 게시하고 비방용 댓글을 20여개 달았다. 이 밖에도 발신자 제한표시로 수회 전화를 시도하고 B씨가 운영 중인 부동산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에 접속돼 있는 카카오톡 내용을 훔쳐보기도 했다.

이후 A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7분께 B씨가 운영 중인 권선구의 한 부동산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A씨에 대한 긴급응급조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