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을 몰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고의로 ...
훔친 차량을 몰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고의로 ...
2025-11-17 뉴스톡
훔친 차량을 몰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고의로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내 경찰관들을 다치게 한 10대 2명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A군(1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4시15분께 수원특례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싼타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훔친 차량을 몰고 있는 A군 등을 발견, 정차를 요구했으나 이들은 중앙선을 침범해가며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과정에서 급정거해 뒤따르던 순찰차와 부딪히는 등 여러 차례 고의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고, 순찰차가 파손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권선구 일대에서 이들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