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의 목숨을 구하다 20번 이상 흉기에 찔린 여성의 하소연

룸메이트의 목숨을 구하다 20번 이상 흉기에 찔린 여성의 하소연

2025-11-29     뉴스톡

룸메이트의 목숨을 구하다 20번 이상 흉기에 찔린 여성의 하소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시나닷컴에 따르면 최근 흉기 난동 피해를 입은 한 여성의 사연에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연의 주인공은 산시성 출신의 34살 여성 허씨다.허씨는 2020년부터 시안 북부 교외의 한 미용실에서 미용사로 일하고 있으며 주로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했다.그동안 허씨는 기숙사에서 혼자 살았지만 2022년 11월, 미용실에 견습생 한 명이 들어오면서 허씨는 그와 함께 살게 됐다.견습생의 이름은 샤오리로 아직 어린 미성년자였기에 허씨는 친자식처럼 그를 돌봤다.

그런데 이틀 후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 허씨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2022년 11월 27일 저녁, 평소처럼 퇴근 후 기숙사에서 쉬고 있던 그는 잠자리에 들기 위해 방의 불을 모두 끄고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시끄러운 고함 소리가 들렸고 곧 방문이 열렸다. 룸메이트 샤오리였다.샤오리는 허씨에게 달려와 "언니 제발 저 좀 구해줘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허씨는 샤오리의 뒤를 쫓아온 한 남자를 발견했다. 남자의 손에는 흉기가 쥐어져 있었다.샤오리는 남자와 일면식이 없다며 도와달라고 눈물을 흘렸고 허씨는 남자를 막아섰다.허씨는 샤오리를 등 뒤에 숨기고 남자에 맞섰다.

그러자 남자는 샤오리에 이어 허씨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허씨는 무려 20번 이상 흉기에 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