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시비로 인한 ‘보복운전’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도로 위에서 시비로 인한 ‘보복운전’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2025-11-21     뉴스톡

도로 위에서 시비로 인한 ‘보복운전’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강력한 처벌과 예방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42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A씨(30)가 B씨(67)를 주먹과 발로 수십차례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량 진로를 방해했다’는 단순한 이유에서 비롯됐다. 심지어 A씨는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폭행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B씨를 조롱하기까지 했다.

 

A씨는 이전에도 또 다른 폭행 혐의로 이미 재판까지 넘겨진 상태였다.

지난 6월13일에는 김포의 한 고속도로에서 “상향등을 켜 운전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40대 남성이 30대 남성 운전자의 얼굴을 때리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같은 달 23일 용인에서는 주차된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는 요구에 격분해 이웃 주민을 폭행하는 사건도 발행했다.

경찰조사 결과 대부분 가해자들의 범죄 사유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행위, 경적을 울리는 행위 등 다양했지만 순간적인 분로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