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버블티에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
흑당버블티에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
2025-11-13 뉴스톡
한국에서 '기적' 같은 인기를 구가하는 흑당버블티에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마운트 알버니아에 따르면 버블티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함유돼 있었고 지나치게 칼로리가 높았다.
특히 타피오카 펄이 들어가는 버블티 중 '흑당 버블티'에는 500mL 기준으로 설탕이 약 18 티스푼(약 90g)이 들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하루 섭취량으로 권장하는 50g을 훌쩍 넘는다.
마운트 알버니아 측은 버블티의 원재료인 홍차·녹차는 당뇨와 암 등을 예방하는 건강음료는 분명하지만 '타피오카 펄·크림'이 첨가되면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다량의 당분과 함께 자주 마시면 성인병 발병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흑당버블티 다음으로 설탕이 많은 음료는 동남아시아에서 나는 호박인 '윈터 멜론'이 들어간 밀크티였다. 이 음료에는 약 80g(16 티스푼)의 설탕이 함유돼 있었다.병원 측은 "인스턴트커피용 크림도 심장과 혈관에 좋지 않다"면서 "버블 밀크티에 들어가는 이 크림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한편 밀크티에 추가해 먹는 각종 토핑의 칼로리도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치즈폼은 180칼로리, 타피오카 펄은 156칼로리 정도인데,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 밥 한 공기(300칼로리)를 초과한다.
마운트 알버니아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버블티 안에 어떠한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알려주는 정보를 업로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