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뺏어 되팔아 1천700만원 챙긴 10대 3명 체포

휴대전화 뺏어 되팔아 1천700만원 챙긴 10대 3명 체포

2025-12-05     뉴스톡

학원가에서 다른 학생을 위협해 휴대전화를 뺏은 뒤 팔아서 1천만원이 넘는 금품을 챙긴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군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구속 및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군에 이어 공범 B군을 소년원에 유치, C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C군에 대한 조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다.

A군과 공범들은 8월부터 9월초까지 청주 학원가 주변에서 학생 15명을 상대로 휴대전화를 뺏은 뒤 이를 중고로 내다 파는 방식으로 1천7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주로 자신들보다 어린 중학생을 상대로 그들의 학원 수업이 끝나는 시간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들은 소년원에서 서로 알게 된 사이로, 보호관찰 기간 중에 또다시 범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관찰 중 재범 시, 기존 처분이 취소되고 새로운 보호처분이 내려지거나 이전 처분을 취소하고 더 무거운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