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옷장에서 휴대폰 두 개를 발견한 남성

여자친구 옷장에서 휴대폰 두 개를 발견한 남성

2025-12-11     뉴스톡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는 '여자친구 옷장에서 휴대폰 두 개를 발견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1년 넘게 연애 중이라는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 B씨의 독립적인 면모에 반했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학업과 일 그리고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늘 바빴기에 그는 여자친구를 배려해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데이트를 계획했다.A씨는 여자친구 B씨와 정반대의 성격이었다. 퇴근 후 그는 푹 쉬는 사람이었지만 B씨는 퇴근 후에도 바쁜 사람이었다.

너무 바빠 그를 자주 만나지 못하고 그에게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여자친구가 간혹 야속할 때도 있었지만, 배울 점이 많았기에 좋아했다.그런데 전날인 지난달 30일 이런 그의 생각을 완전히 깨뜨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이날은 A씨가 B씨의 자취방에 놀러 간 날이었다.

이때 화장실에 간 B씨가 갑자기 생리가 터졌으니 방 옷장에서 생리대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옷장 서랍을 착각해 다른 서랍을 연 그는 휴대폰 두 개를 발견했다.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이라고 생각한 그는 별생각 없이 다시 넣어뒀다.

그런데 집에 돌아간 그는 두 휴대폰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이라기엔 새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다음날(31일) 그는 다시 B씨의 집을 찾았다. 그녀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그는 재빨리 옷장 서랍을 열었다.

두 휴대폰의 비밀번호는 현재 여자친구의 휴대폰과 같았다.평소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기에 그는 휴대폰 속 메시지들과 통화 기록을 볼 수 있었다.휴대폰에는 남자들의 메시지가 가득했다.'장기로 만나면 얼마예요?', '몇 번 만날까요?'와 같은 수상한 내용이 가득했다.놀란 그는 손까지 떨며 B씨를 추궁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충격적인 고백을 쏟아냈다.그녀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스폰서를 구해 성매매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