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여친의 짐에서 자신이 모르는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 남성

결혼을 약속한 여친의 짐에서 자신이 모르는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 남성

2025-12-13     뉴스톡

결혼을 약속한 여친의 짐에서 자신이 모르는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 남성이 그녀와의 결혼을 무를지 고민에 빠졌다.지난 2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과거 여친이 낙태한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지금의 여친과 결혼을 약속했으며, 살림을 합쳐 함께 살고 있다. 그런 A씨는 집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여친의 초음파 사진을 발견했다.

여친이 임신한 상태가 아님을 분명히 알고 있었던 A씨는 이를 발견하고 좌절했다. 그는 "그냥 청소하지 말 걸"이라면서도 "여친이 왜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었던 걸까" 의문을 표했다.

A씨는 집에 들어온 여친에게 자신이 발견했던 초음파 사진을 내밀며 "이게 뭐냐"고 캐물었다. 사진을 본 여친은 과거 자신이 낙태했다는 경험을 남친에게 고백했다.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A씨는 혼란에 빠졌다. 그는 "기분이 너무 더럽다"며 여친과 파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헤어져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더 진행 못할 것 같다", "과거를 잊었으면 사진을 버려야지 왜 그걸 버리지 않았을까", "나라면 결혼 못 할 듯", "결혼해도 나중에 이혼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애인의 과거와 관련된 설문조사가 눈에 띤다. 지난 2018년 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 애인의 과거가 정말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절반 이상(51.4%)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 '애인의 용서할 수 없는 과거'에 대한 답변으로 남녀 모두 3가지 경우를 1~3위로 꼽았다. 이는 동거 여부, 바람기, 폭력이었는데 성별로 생각하는 순위는 조금씩 달랐다남성의 경우 3위를 폭력으로 꼽았으며 2위 동거, 1위 바람기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3위 동거, 2위 바람기, 1위로 폭력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