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와 흡연이 안면 골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

음주와 흡연이 안면 골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

2025-12-03     뉴스톡

"술과 담배를 하면 몸에 안 좋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지만, 그것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사람들은 좀처럼 포기하지 못한다.간과 폐를 썩어들어가게 한다고는 하지만, 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도 그 변화를 모르기 때문인 탓도 있다. 

하지만 잦은 '술·담배'가 얼굴을 못생기게 만든다면 어떨까. 원래 못생긴 얼굴이라고 생각해 신경쓰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최악의 상황으로 달려가는 것보다는 멈추는 게 낫지 않을까. 

4일 폴란드 슈체친에 위치한 포메라니안 의과대학은 음주와 흡연이 안면 골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마치에이 시코라 교수팀이 이끄는 연구진은 최근 종양제거, 치아이식 등 외과수술을 받은 134명을 대상으로 과거 생활습관과 얼굴뼈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습관적 음주와 흡연 기준을 '하루에 소주 두 잔 이상'과 '하루에 담배 10개비 이상'으로 잡았다.연구진이 정한 기준보다 술·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광대뼈와 아래턱뼈의 칼슘양이 턱없이 부족했다. 

세부적으로는 습관성 흡연자의 광대뼈 칼슘양은 4600(mg/kg)으로 평균 1만1400(mg/kg)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또한 습관성 음주자의 아래턱뼈 칼슘양은 560(mg/kg)으로 평균 6800(mg/kg)보다 10%도 채 되지 못했다.

칼슘은 뼈의 단단함과 깊은 관계가 있는 영양소다. 이것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져 근육과 살의 무게를 버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