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자헛에서 최초로 선보인 말차 피자 '핸디 멜츠 말차 시라타마 쿠로미츠'

일본 피자헛에서 최초로 선보인 말차 피자 '핸디 멜츠 말차 시라타마 쿠로미츠'

2025-12-30     뉴스톡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말차 열풍이 이제 피자 업계까지 진출했습니다.일본 피자헛에서 최초로 선보인 말차 피자 '핸디 멜츠 말차 시라타마 쿠로미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독특한 조합은 전통적인 일본의 맛과 서양 음식의 조화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동양의 전통 차 문화와 서양 음식의 놀라운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1860년부터 이어온 유서 깊은 교토의 찻집 '기온 츠리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기온 츠지리는 야마시로(현재의 우지시)에서 설립되어 오랜 녹차 생산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한 말차 블렌드를 제공했다고 합니다.이 독특한 피자는 바삭한 도우 위에 기온 츠지리의 말차를 듬뿍 넣은 페이스트를 바르고, 찹쌀가루로 만든 쫄깃한 경단인 '시라타마'를 올렸습니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와 크림치즈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균형을 이루었고, 마지막으로 일본 전통 시럽인 '쿠로미츠'(흑설탕으로 만든 당밀)를 뿌려 깊은 달콤함을 완성했습니다.특히 하얀 시라타마가 보름달을 닮았다는 점에서 일본의 츠키미(月見, 달구경) 시즌에 딱 맞는 계절 메뉴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을에 보름달을 감상하는 츠키미 문화가 있어, 이 시기에 맞춰 출시된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핸디 멜츠 말차 시라타마 쿠로미츠'는 아쉽게도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습니다.

피자헛 재팬에서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배달 시 790엔(한화 약 7,500원), 테이크아웃 시 550엔(한화 약 5,2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또한 가을 한정판 피자인 "돼지고기 츠키미 피자/마요 치킨 츠키미 피자 하프앤하프"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도 판매됩니다.

스몰 테이크아웃 피자 세트는 2,195엔(한화 약 2만 600원)부터 시작하며, 여기에 395엔(한화 약 3,700원)을 추가하면 핸디 멜츠 말차 시라타마 쿠로미츠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