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음식점 앞 방화 시도한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광주 음식점 앞 방화 시도한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2026-01-11     뉴스톡

광주 한 음식점 앞에서 쓰레기에 불을 붙이며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늦은 밤 불이 난 정황이 목격돼 인근 주민들이 신고하면서 알려졌으며, 현장에는 출동한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은 밤 10시 2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음식점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한 40대 남성이 현장에 있던 쓰레기 더미를 향해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모습이 지나가던 시민에게 목격됐으며, 목격자는 즉시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불이 붙은 쓰레기를 소화 조치한 뒤 현장 주변을 탐문 수사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현장에서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피의자가 라이터로 불을 붙인 정황을 포착했으며, 초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주변 진술도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뷰를 진행한 뒤 상황이 나아지면 자세한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변에서 불이 옮겨 붙을 가능성이 있었던 만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빠른 대응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주택가와 상가가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해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특히 사실관계가 정확히 밝혀지기 전까지 주변 주민들은 불길이 더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방화 혐의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행위 동기와 사건 전후 정황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법 처리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