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현장에서 나무에 깔린 50대 작업자, 닥터헬기로 이송돼 치료

벌목 현장에서 나무에 깔린 50대 작업자, 닥터헬기로 이송돼 치료

2026-01-12     뉴스톡

경북 봉화군의 한 벌목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사고로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벌목 작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검토하고 있다.

사고는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의 한 벌목장에서 발생했다. 오전 중 해당 현장에서 나무를 벌목하던 A씨(50대)가 떨어지는 나무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인근 주민이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을 파악한 뒤 닥터헬기와 구조대를 긴급 출동시켰다.

출동한 구조대와 소방관들은 신속하게 사고 현장을 통제한 뒤 작업자 A씨를 구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A씨는 나무에 깔리는 순간 머리와 몸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대는 안전 장비를 이용해 A씨를 신속히 구조한 뒤 닥터헬기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장 관계자들과 경찰은 사고 직후 주변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원인으로 나무가 쓰러지는 방향과 작업자의 위치, 안전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파악하며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이번 사고는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안전 장비 착용 여부와 현장 주변 안전 확보가 잘 이뤄졌는지도 중요한 조사 대상이 되고 있다. 경찰은 작업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 절차가 사고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에 있었던 다른 작업자들은 사고 직후 “갑작스럽게 나무가 쓰러지면서 큰 충격이 발생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 다른 작업자는 “평소와 다른 자세나 환경이 오히려 사고를 부른 것 같다”고 말하며 중장비 및 벌목 작업의 위험성을 언급하기도 했다.